▲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데일리매거진=김용환 기자] 방송인 하리수가 근황을 공개했다.
5일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월 초부터 시작한 다이어트 목표 체중에 도달"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살이 찌기는 쉽고 빼기는 힘들지만, 목표가 생기면 언제 살이 쪘었나 싶을 정도로 금방 빠져 버린다"라고 말하며 다이어트에 대한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리수는 이목구비가 더욱 또렷해진 모습으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아냈다. 상의를 살짝 들어 올려 복근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날렵해진 턱 선과 군살 없는 몸매를 과시하며 다이어트 성공을 인증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뭐야, 대체 얼마나 살을 뺀거야?", "하리수 인형인줄...", "장난 아니다. 역시 살빼는 게 답인가", "누구세요?"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1년 한 화장품 광고로 데뷔한 하리수는 '여자보다 예쁜 여자'로 화제를 모았다. 2007년 가수 미키정(본명 정영진)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5월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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