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블록체인 발언…'비트코인' 가격 40% 폭등

김태일 기자 / 기사승인 : 2019-10-26 18:10:40
  • -
  • +
  • 인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1.jpg
▲사진=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발언이 나오자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40%나 폭등했다


2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24일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의 블록체인 발전과 동향에 대한 집단학습을 주재했다.


시 주석은 블록체인 기술의 응용이 디지털 금융과 사물인터넷, 스마트 제조, 공급망 관리, 디지털 자산 거래 등 분야로 확산했으며, 세계 주요국이 블록체인 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의 블록체인 분야 기초가 양호하다면서 "블록체인 기술 발전과 산업의 혁신적 발전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이 블록체인 분야의 이론과 혁신, 산업에서 선두에 설 수 있도록 기초 연구를 강화하고 혁신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국제적으로 중국의 발언권과 규정 제정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블록체인 표준화 연구를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블록체인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다른 정보기술과 깊게 통합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포브스는 25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40% 폭등해 심리적으로 중요한 1만달러 선을 돌파했다면서 시 주석이 블록체인 기술을 강조한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보도했다.


코인데스크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1만332달러까지 올라갔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