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대기업 재무 책임자들…올해 美 경기 둔화 예상

송하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01-10 14: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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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경제적 역풍에 대비해 비용 절감, 인력 감원 등 조처를 하고 있어
▲ 사진=글로벌 컨설팅 업체 딜로이트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송하훈 기자] 연합뉴스 10일 보도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미 CNBC 방송이 글로벌 컨설팅 업체 딜로이트가 미국, 캐나다, 멕시코의 최고재무책임자(CFO) 14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97%가 미국의 경기 둔화가 이미 시작됐거나 올해 일어날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미국 경제가 올해 경기 침체에 진입할 것이란 응답은 3%로 작년 1분기 조사(15%) 때보다 낮아졌다.

응답자의 82%는 향후 경제적 역풍에 대비해 비용 절감, 인력 감원 등 조처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강세장을 이어간 미국 증시에 대해선 주가가 과대평가됐다는 응답이 77%였으며 저평가됐다는 응답은 4%에 그쳤다.

올해 최대 외부 위험 요인으로는 무역 정책 및 관세가 꼽혔으며, 정치 불안, 소비자 수요 둔화 등도 거론됐다.

특히 응답자 65%는 향후 미국의 장기적 경제 성과가 오는 11월 대선 결과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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