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쓰오일 울산공장 폭발 화재…협력업체 직원 1명 사망, 중·경상 9명

정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0 11: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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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압축 밸브 정비 작업 중 폭발, 화재가 이어진 것으로 추정
▲ 사진=19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폭발로 대형 화재 발생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19일 오후 8시 50분경 폭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으며, 원청 직원 4명이 다쳤다.

소방 당국은 부상자를 중상 4명, 경상 5명으로 집계했으며 대부분 화상 환자로 확인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와 화학 차량 등 56대를 동원해 20일 오전 1시 현재 까지 4시간 넘게 진화 작업 중이다.

이날 사고는 알킬레이션(부탄을 이용해 휘발유 옥탄값을 높이는 첨가제) 제조 공정에서 발생했다.

알킬레이션 추출 공정에 사용되는 부탄 압축 밸브 정비 작업을 하던 중 폭발이 나고, 화재가 이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부탄 압축 밸브에 오작동(고착)이 확인돼 이를 긴급 보수한 후 시운전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가 확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다만,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진=19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폭발로 대형 화재 발생

 

▲ 사진=19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울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 진화 작업

 

 

▲ 사진=19일 대형 화재가 발생한 울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 진화 작업

 

 

▲ 사진=20일 대한적십자사가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S-OIL) 공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대원들에게 구호 급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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