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영훈 기자] 자유한국당 초선의원들은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원내대표 경선 후보들과 간담회를 한다.
간담회에는 유기준·홍문종·한선교(이상 4선) 의원과 김성태(3선) 의원이 참석해 당내 최대 비중을 차지하는 초선의원들과 당의 비전 및 대여 전략 등을 놓고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원내대표 경선 후보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후보들 간 치열한 기싸움이 예상된다.
한편 중립지대 후보군에 속했던 이주영·조경태 의원은 전날 후보단일화 여론조사에서 한선교 의원에게 패해 경선에서 하차했다.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은 오는 12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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