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4차 산업시대'②] 4차 산업은 '로또' 다!!

바이퍼테크 / 기사승인 : 2017-03-27 09: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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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인공지능과 도구를 지배해야 이것이 4차 산업, 혹은 5차 산업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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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本紙)는 2017년, 전 세계가 관심을 기울이는 인간과 기계의 조화로운 세상에 새로운 기술 혁명인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하여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 줄 수 있는 [미리보는'4차 산업시대']를 주제로 알기 쉽게 풀어 줄 전문가 연재 그 두번째인 "4차 산업은 '로또'다!!"를 전재한다.

*4차 산업 혁명(fourth industrial revolution, 4IR)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루어낸 혁명 시대로의 변화로 물리적, 생물학적, 디지털적 세계를 빅 데이터에 입각해 통합시키고 경제 및 산업 등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신기술로 설명될 수 있는것으로 미래의 산업혁명인 '제4차산업시대'에 대해 본지는 관련분야 전문가 집단인 '(주)바이퍼테크(대표 이채경)'의 기고문을 연속 게재한다. [편집자註]










그 두번째인 "4차 산업은 '로또'다!!"
4차 산업은 로또라 할 수 있다.


4차 사업은 로또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또 다른 누군가에게 富를 몰아주는 것이다. 그런데 그냥 로또가 아니다.


엄청난 금액이 걸린 로또다. 그러나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결코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4차산업의 로또를 맞기 위해서는 유용한 도구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3차산업 까지 우리는 하나씩 하나씩 개선해서 사업 혹은 산업화를 이루어 왔다. 그러나 개선이라는 말은 3차산업까지 인간에게만 해당하는 말인 것 같다.


인공지능이 들어선 4차산업의 시대에는 개선하고 발전하기 위한 알고리즘조차 하나씩 개선하지 않는다. 쉬지 않고 동시에 병렬로 경쟁하며 발전한다. 인간은 쉬는데 비해 인공지능은 쉬지 않고 끊임없이 스스로 발전한다.


이것이 3차산업 시대와 4차산업 시대의 근본적 차이다. 그런데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야 하는 것이 있다. 인공지능은 결코 인간이 아니다. 그저 도구일 뿐이다. 결국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것은 인간이다.


인공지능이라는 도구를 어떻게 구축하고, 어디에 적용 시킬 것인가는 인간의 일이다. 쉬지 않는 인공지능은 점차적인 개선이 아닌 모든 것을 한꺼번에 가져오는 로또와 같은 상황을 만들어내지만 그것을 지배하는 것은 인간이다. 결국 로또를 맞는 것은 인간인 것이다.


우리가 얘기하는 획기적인 비즈니스 모델! 그것은 일부분을 조금씩 취하는 것이 아니라 한꺼번에 순식간에 모든 것을 취할 수 있는 모델이다. 그러나 이것은 인간만 있는 구조에서는 도달하기 힘들다.


쉬어야 하는 인간과 쉬지 않는 인공지능!
3차산업 시대와 4차산업 시대의 근본적 차이
인간이 인공지능과 도구를 지배해야

이것이 4차 산업, 혹은 5차 산업 시대

인간이 인공지능과 도구를 지배함으로써 일부분이 아닌 모든 것을 장악하고, 이득을 획득하는 체계로 넘어가는 것이다. 이것이 4차 산업 혹은 5차 산업 시대이다. 그럼 우리는 이대로 있을 것인가? 무엇인가 획기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이는 지식의 영역이 아닌 지혜의 영역이다.


지식의 영역을 뛰어 넘어야 한다. 결국은 통찰력이 있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지혜는 결코 저절로 생겨나는 것이 아니다. 지식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야만 뛰어난 지혜가 생길 수 있다.


출발점에서 목표점까지 지식을 바탕으로 논리적으로 하나씩 연결시켜 나가고, 이를 반복하여 실행하면 어느 순간 또 다른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지혜가 작동하기 시작한다.


비즈니스는 서비스나 제품을 그 누군가에게 제공하고 자본을 취득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획기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기본이다.


그 누군가를 위하여, 즉 그 누군가를 위하여 필요한 그 무엇인가를, 그것도 소수가 아닌 엄청나게 많은 대상에게 한꺼번에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인공지능 등 획기적인 도구를 사용하여 자원을 스스로 끌어 모아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면서 점점 더 강해지고 영역을 넓혀 가면서 결국 모든 것을 끌어 안고 갈 수 있는 비즈니스를 만들어 가는 것이 4차 산업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최종적으로 취해야할 비즈니스 모델의 대상은 인공지능이 아니다. 인간이다. 인간을 대상으로 결과를 끌어내야 한다.


인공지능이 가치의 효용성을 따지고 자본을 주는 것이 아니다. 결국 이 모든 것들이 또 다른 인간을 위해서 만들어 지는 것이다. 4차 산업 까지는 그렇다.


5차 산업에 가서는 이걸 뛰어 넘는다. 그래서 인공지능이 무서워 질 수 있다고 얘기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5차 산업을 얘기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5차 산업이 되면 굉장히 두려운 일들이 벌어질 수 있다. 그러면 이제부터 차근 차근 논리적으로 하나씩 따져 보겠다.


그래야 4차 산업의 로또를 손에 거머쥘 수 있게 된다.


1. 우선 제품이나 서비스는 돈으로 바뀔 수 있다.


고객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받고 그 대가로 돈을 준다.
즉 자본이 순환하는 것이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사용할 때 고객이 느끼는 효용성에 따라서 그 가치를 평가하게 되고 이에 따라 돈을 지급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으로 자본이 순환하게 된다.


제품이나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제공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효용성에 비례하여 취득할 수 있는 돈의 규모가 결정이 되는 것이다!


가장 고귀한 것이 무엇인가? 인간에게 있어서는 생명이다.
따라서 생명연장을 위한 혹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대하여는 막대한 돈을 지불하고 제품을 제공받는 것이다.


중간 결론을 내리면, 제품이나 서비스는 사용자에게 얼마나 큰 효용성이 있는가가 매우 중요하고, 그의 가치에 따라, 즉 효용성에 따라 고객은 돈을 지급하게 되는 것이다.


고객이 느끼는 가치가 매우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획기적인 비즈니스 모델에서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얼마나 어떻게 순식간에 제공할 수 있는가가 매우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4차 산업은'로또'다! ② /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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