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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연립다세대 2년 전 전용 3.3㎡당 평균가격 대비 시점별 변동가격 [제공/직방] |
수도권 연립·다세대 주택의 평균 전셋값이 2년 전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토대로 수도권 연립·다세대 거래를 분석한 결과, 전용면적 3.3㎡당 평균 전셋값을 2년 전 동일 시점 평균 전셋값과 비교했을 때 가격 차가 점점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 1월 서울 연립·다세대의 전용면적 3.3㎡당 전셋값은 563만원으로 2년 전(452만원)보다 111만원 높았으나, 올해 2월에는 평균 550만원으로 2년 전보다 4만원 낮은 가격에 거래됐다.
경기도 작년 12월 평균 전셋값은 313만원으로 2년 전(321만원)과 비교해 8만원 떨어졌다.
직방은 "최근 수도권 연립·다세대의 전셋값 하락으로 임대차 계약 2년 차 갱신이 도래한 주택은 역전세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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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연립다세대 전월세 거래비중 월별 추이 [제공/직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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