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민방위 훈련…서울전역 이동통제

우태섭 / 기사승인 : 2016-05-16 13:40:06
  • -
  • +
  • 인쇄
경보해제 발령후 정상활동 복귀 가능

[데일리매거진=우태섭 기자] 국민안전처는 16일 제401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전국 읍 이상 모든 지역(접경지역은 면지역 포함)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 즉시 15분간 주민이동이 통제되며 운행중인 차량은 갓길에 정차후 라디오 방송을 들어야 한다. 다만 차량통제는 5분간만 실시한다.


경계경보가 발령되는 오후 2시15분 부터 시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다. 2시20분 경보해제 발령후엔 정상활동으로 복귀하면 된다.


한편 민방공 대피훈련과 관련하여 병원은 정상적으로 진료하며, 지하철과 철도, 고속화도로, 항공기, 선박 등은 훈련에서 제외된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핫이슈 기사

칼럼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