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산하 '국민소통위원회' 경남본부 발대식

서태영 / 기사승인 : 2017-12-15 16: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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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토) 창원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경남지역 국민소통위원 5백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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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위원장 이석우)가 전국민 소통조직인 '국민소통위원회(위원장 이수돈)' 첫 발대식을 갖는다.


디지털정당위원회는 오는 16일(토) 오후 2시 창원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경남지역 국민소통위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본부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대식에서는 경과보고(경남도당 디지털정당위원장 김수영) 및 인사말(경남 본부장 한장세)과 이석우 위원장(디지털정당위원회)의 격려사 및 강기윤 전 의원(수석자문위원)의 축사에 이어 김거희 청년수석부위원장의 SNS 현장실습 강의 및 북핵반대 천만인 서명동참 등이 이어진다.


이석우 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의 임종석 비서실장등 주사파 출신의 청와대 비서진은 '북핵을 옹호하는 것인지' '퍼주기 경제정책 등으로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인지 국민 앞에 답해야 하며 이 엄중한 질문에 끝내 답하지 않겠다면 퇴진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이번 국민소통위 첫 발대식을 계기로 전국 소통위원들이 온라인 포털의 댓글 등을 통해, 또한 SNS활동을 통해 주사파 정권의 실상을 국민에게 소상히 알리고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는데 본격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당별로 국민소통위원회 지역본부를 차례로 발족시켜 전국적인 SNS활동조직을 갖출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새 지도부 구성을 통한 인적 쇄신에 이어 이제 당 조직 쇄신에도 박차를 가해야 할 때"라고 말하고, "전국 규모의 지역소통본부의 출범은 그런 조직 쇄신의 취지도 담겨있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는 기울어진 언론 포털을 바로잡고 보수우익 진영의 가치와 방향, 정책, 이슈 메세지를 모바일과 인터넷상 SNS를 통해 국민들에게 널리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출범한 당 중앙 조직중의 하나로 이번 국민소통위원회 경남본부 발족과 연말 예정인 대구, 경북본부 발족을 시작으로 디지털정당위원회의 조직 강화와 아울러 전국 당원 및 지지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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