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존 존스, 마치다에 2R TKO승! 타이틀 수성

정동철 기자 / 기사승인 : 2011-12-11 13: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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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제리노 노게이라-프랭크 미어도 나란히 승전고!

[데일리매거진=정동철 기자] '역시, 무결점 파이터!'

존 존스가 료토 마치다를 꺾고 라이트헤비급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존스는 11일(한국시간) 캐나다 센터에서 펼쳐진 마치다와의 UFC 140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에서 2라운드 TKO승을 거뒀다. 마치다의 저항이 만만치 않았지만, 저력으로 정면돌파에 성공했다.

1라운드에서 존스는 고전했다. 마치다의 저돌적인 타격을 몇 차례 허용하면서 주도권을 내줬다. 긴 리치를 활용해 원거리 공격을 시도했지만 큰 효과가 없었다. 오히려 마치다의 킥과 펀치를 조합한 컴비네이션 블로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2라운드에 들어 존스의 변칙 작전이 펼쳐졌다. 그라운드 상황을 섞어 주면서 마치다의 체력을 순식간에 갉아먹었다. 2라운드 초반 테이크다운에 성공한 존스는 강력한 팔꿈치 공격으로 마치다의 이마에 깊은 상처를 냈다.

그라운드 상황에서 마치다를 크게 지치게 만든 존스는 2라운드 중반 경기를 그대로 매조지었다. 스탠딩 상황에서 마치다의 큰 펀치를 피한 뒤, 중심을 잃은 마치다의 목을 잡아챘고 그대로 초크 공격을 펼치면서 래프리 스톱을 받아냈다.

이날 승리로 존스는 라이트헤비급 2차방어에 성공하면서 MMA 전적 15승 1패를 마크하게 됐다. 강자들을 잇따라 격침하면서 장기집권을 예고했다.

한편, 다른 경기에서는 프랭크 미어와 안토니오 호제리오 노게이라가 승전고를 울렸다. 미어는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에 역전 기무라 서브미션 승리를 챙겼고, 호제리오 노게이라는 티토 오티즈를 상대로 TKO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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