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무예계 역사에 한 획 그어

서태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9-09 16: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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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 선수단·기술 임원 포함 107개국 2천938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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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출처/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 조직위원회는 9일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무예경기대회인 이 대회가 무예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30일부터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선수단·기술 임원만 따져도 107개국 2천938명이 참가했다.


1회 대회(1천940명) 때보다 51% 증가한 것이다.


선수들은 20개 종목에서 총 1천530개 경기를 치르면서 금메달 191개를 포함, 총 678개의 메달을 놓고 기량을 겨뤘다.


관람객은 15만556명으로 집계됐다.


참여 인력은 조직위 104명, 자원봉사 3천163명, 소방·경찰 5천236명, 의료 관계자 529명, 행정지원 인력 2천260명 이다.


이들의 땀과 노력 덕분에 충주 무예마스터십은 국제적인 대회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이 공식 후원한 이 대회는 손색없는 경기 수준도 보여줬다는 평가도 받았다.


유도, 크라쉬, 기사(騎射) 종목은 세계선수권대회와 병행해 열렸고 태권도, 주짓수, 무에타이, 사바테, 삼보 등 10개 종목에는 랭킹포인트가 부여됐다.


태권도 겨루기 단체전(혼성) 종목에서 우승한 이란은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얻었다.


무예마스터십 기간에 국제씨름연맹(ISF)이 창립하는 등 전통무예의 국제화도 추진됐다.


충주 무예마스터십은 국제연맹·국제스포츠기구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위자이칭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 라파엘 키울리 GAISF 회장 등 80여명의 국제 인사들이 이 대회에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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