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비상경제회의] 정부, 17.7조 규모 내수보완책 추진 (영상)

장형익 기자 / 기사승인 : 2020-04-08 21: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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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벤처투자에 약 2.2조 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로 공급

정부은 8일 청와대 본관에서 코로나19 제4차 비상경제회의 개최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우리 기업을 살리고 우리 국민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며, 100조 원의 비상금융조치를 단행하여 기업 지원에 나섰고, 긴급재난지원금을 국민에게 지급하는 초유의 결정도 했다고 밝혔다.

이날 4차 비상경제회의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차원에서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거래 위축으로 타격이 극심한 수출기업들을 지원하는 대책 마련 △우선 36조 원 이상의 무역 금융을 추가 공급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신용도 하락이 수출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수출 보험과 보증을 만기 연장하여 30조 원을 지원 △수출 기업에 대한 긴급 유동성도 1조 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내수를 보완하는 방안으로 급격히 얼어붙은 내수를 살리기 위해 추가적으로 17.7조 원 규모의 내수 보완방안을 마련했으며,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우리 경제의 혁신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들에 대한 맞춤형 대응방안도 마련, 저리로 자금을 추가 공급하고 특례 보증 신설과 함께 민간 벤처투자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 확대로 약 2.2조 원 규모의 자금을 추가로 공급 등이 결정되었다.

이날 회의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김현준 국세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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