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문대통령, "뼈를 깎는 세출구조조정으로 2차 추경안 조속 마련" (영상)

장형익 기자 / 기사승인 : 2020-03-30 19: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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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추경안 통과되면 5월 중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집행을 결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정부는 뼈를 깎는 세출 구조조정으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지시에 따라 긴급재난지원금의 '5월 중 지급'이 추진된다. 강 대변인은 "정부는 4월 총선 직후 국회에서 추경안이 통과되면 5월 중 지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나아가 "지금까지 1차, 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언론과 국민의 예상을 넘어서는 과감함이 있었다"며 "코로나에 대응하는 방역 신뢰에 이어 경제정책의 신뢰로 이어지게 해야 할 것"이라고 경제팀에 당부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비상경제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중산층을 포함한 소득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방침이 정해짐에 따라 정부의 지급 대상 선정, 지급 집행을 위한 2차 추경안 편성, 4·15 총선 후 국회에서의 추경안 심의, 5월 중 지급 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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