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토위 기자회견] LH 임직원들의 신도시 일대 100억대 땅 투기 의혹 진상조사 촉구 (영상)

장형익 기자 / 기사승인 : 2021-03-03 16: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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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 일동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시 일대 100억대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지분까지 나누고, 은행에 수십억 대출까지 받아가며 토지를 매입한 이들의 행태는 치밀함을 넘어 파렴치한 국민기만 행위"라며 "공직자윤리법 위반, 부패방지법 위반의 명백한 범죄이자 부동산 실정에 신음하는 국민 앞에 절대 해선 안 될 국기문란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의 무능한 부동산 정책으로 서민들은 내 집 마련의 꿈조차 잃어버린 상황에서, 정작 정책 관련자들이 제 잇속을 챙기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었다"며 LH 사장 출신인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향해선 "자신의 재임시절 벌어진 일을 자신의 국토부에 전수조사, LH에 진상조사를 명했다"며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오늘이라도 즉각적인 상임위 소집을 통해 사건의 진상을 국회차원에서 국민 앞에 밝혀야 한다"며 "민주당은 3기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LH와 국토부는 물론 관련 부처와 공무원, 지인 친인척 등에 대한 철저한 공동조사에 동참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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