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포스트코로나 불평등 해소 TF 1차 회의…이익공유제 논의

장형익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5 15: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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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독식 사회 변화시키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내일 쉽지 않을 것"
▲ ▲사진=더불어민주당, 포스트코로나 불평등해소 TF 1차회의 [제공/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5일 포스트코로나 불평등 해소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로 더욱 심화된 양극화 문제를 언급하며 "이 상황을 내버려두면 코로나 이후 우리가 맞닥뜨릴 세상은 더 불행한 세상일지 모르겠다는 문제의식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당장 제도로 해결하기 어려울지 모르지만, 이런 틀을 갖추는 것이 지속적인 문제해결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기여와 관련, 금융위원회가 2030년부터 상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너무 늦다. 최대한 당길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공시 의무화 전이라도 ESG 정보를 활용하는 방안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도 "ESG는 사회적 연대, 협력을 통한 사회 통합으로 가는 좋은 사례가 된다"는 언급이 있었다고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TF 단장인 홍익표 정책위의장은 "정글 같은 무한경쟁, 약육강식, 승자독식 사회를 공정과 연대로 변화시키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내일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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