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쟁·분단지역 청소년 '축구 잔치'…'평창 피스컵' 개막

서태영 / 기사승인 : 2020-02-07 15: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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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볼리비아, 케냐의 유소년 축구팀과 강원도 소재 3개 유소년 축구팀 참가
▲ 사진='평창 피스컵' 개막식에 참석한 청소년들 [제공/2018평창 기념재단]

 

청소년들의 글로벌 평화 의식 함양을 위한 '평창 피스컵'이 7일 개막해 9일까지 평창 진부면민 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2020 평창평화포럼의 부대 행사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다양한 분쟁을 겪고 있는 동티모르, 볼리비아, 케냐의 3개 유소년 축구팀과 강원도 소재 3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한다.

2018평창 기념재단과 유엔협회세계연맹이 주관하고, 홍명보 장학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사흘 동안 이어진다.

7일에는 유엔협회세계연맹 전문 강사들이 지도하는 '평화 교육 워크숍'이 열리고, 8∼9일에는 국가별 대항전(6인 1조 6팀 리그전)과 국적과 상관없이 팀을 구성하는 혼합팀(9인 1조 4팀) 경기가 이어진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평창 피스컵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만국 공통언어인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는 모습이 보여주듯 스포츠에는 장벽이 없으며 이러한 스포츠의 평화 정신이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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