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에도 ‘경기국제보트쇼’ 6월 5일 개막한다

최용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5 12: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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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방역을 강화한 ‘방역 안전 전시회’로 진행 예정

▲ 2019 경기 국제보트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당초 3월 개최에서 연기되어 온 '2020 경기국제보트쇼' -해양 레저산업의 대표 전시회가 오는 65일부터 7일까지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코로나19가 종식된 상황은 아니지만,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련 업계 판로 확대의 창구가 될 전시회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보트쇼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기준을 포함해 전시홀 내 사회적 거리 두기(2m)를 고려하여, 동시 참관객 총원 제한, 실명 확인 후 입장 허용, 3중 발열 체크 등 경기도 감염병 관리지원단의 자문을 받아 보다 강화된 방역 대책으로 방역 안전 전시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관련 업계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올해만 참가비를 면제하기로 했다.

 

개막식은 공식 유튜브 채널과 전시회 현장의 스크린을 통해 사전에 촬영된 각계각층의 축하 영상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65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여건상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참관객들을 위해 비대면 전시회도 개최한다.

 

전시회 현장과 보트,장비 등 전시품 리뷰 생중계에 우럭 부부, 최슬기로운생활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명한 인플루언서들도 참가 예정이다.

 

이들을 전시회장에 초청해 현장 부스를 둘러보고 보트, 장비 등 전시품을 체험한 영상을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선보이는 형식이다.

 

전시장 내 온라인 수출상담회장에서 해외 바이어와 화상 상담을 진행하는 온라인 수출상담회도 운영한다.

 

경기도는 개막 전날인 64일에는 국내외 해양레저 전문가들이 모여 해양레저산업 분야별 심층 토론을 하는 콘퍼런스를 열 예정이다.

 

개막식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다음달 5일 오후 2시 온라인과 전시회 현장의 스크린을 통해 각계각층의 축하영상이 계획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보트 디자인 공모전 선정 작품 전시, 올해의 제품상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경기도는 올해는 한국낚시박람회와 경기국제보트쇼를 동시에 개최하는 첫해로, 해양레저 소비자와 제조·판매자가 만나 소통하는 거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보트쇼 개최를 두고 많이 고민했다""경제도 중요한 만큼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 방역에 최대한 협조해 주신다면 방역과 경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들과 동호인들은 어려움에 빠진 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거라며 이번 보트쇼의 성공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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