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박원순 바람'이 민주당 조직보다 강했다. 당초 조직력이 앞선 민주당 박영선 후보의 역전 가능성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점쳐졌으나 결국 박 변호사의 벽을 넘어서지 못했다.
TV 토론 후 배심원 평가(30%), 일반 시민여론조사(30%), 국민참여경선(40%)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경선 최종 ...
[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범야권 서울시장 통합후보 단일화 경선이 치러지는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는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의 부부나 연인들이 투표에 대거 참여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이날 경선관리위원회가 집계한 최종 투표율은 59.6%로 기록됐다. 이는 총 선거인단 3만명 중 1만7885명이 투표한 수치다.
이날 체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