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경북 영양에서 구제역 의심소가 발견돼 방역당국이 정밀 검사에 나섰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경북 영양군의 한 축산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을 보이는 소가 발견돼 정밀검사를 벌이는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쯤 경북 영양군 수비면에 있는 한 한우농가의 소 5마리 ...
[데일리매거진=심재희 기자] 다른 스포츠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축구 역시 감독 하기 참 어렵다. 친분이 있는 대학교 감독이 사석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잘 해도 욕먹고, 못 해도 욕 먹는다"라고. 국가대표 감독이면 오죽하랴. 그래서 '독이 든 성배'라는 표현까지 나오는 것일 게다.
조광래 감독의 자질론이 뜨겁다.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주니치 드래건즈를 꺾고 일본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소프트뱅크는 2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2011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 7차전에서 주니치 드래건즈를 3-0으로 꺾었다.
좌완 에이스는 스기우치 도시야는 이날 7이닝동안 주니치 타선을 3피안타 ...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즈의 오치아이 히로미쓰(58) 감독이 일본 시리즈에서 준우승을 거두고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주니치는 지난 20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2011 일본프로야구 일본시리즈 7차전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0-3으로 패했다. 주니치는 시리즈 전적 3승 4패로 준 ...
올해 임금협상에 따른 타결 임금인상률은 5.4%, 4년제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은 월 242만2000원으로 나타났다.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 이번 임금인상률은 올해 상반기까지 경기회복세에 대한 기대가 지속됐고, 이후 물가 상승에 따른 근로자들의 생계비 보장 요구가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됐다.
한국경영자총협 ...
방패는 견고했고 창은 날카로웠다.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디펜딩챔피언 FC서울을 잡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6위 울산이 19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3위 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챔피언십 6강 플레이오프에서 곽태휘, 김신욱, 고슬기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3-1로 이겼다.
창과 방패의 ...
[데일리매거진=정동철 기자] '한국빙속의 맏형' 이규혁이 올 시즌 월드컵대회 스타트를 순조롭게 끊었다.
이규혁은 19일(한국시간)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펼쳐진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대회 남자 500미터에 출전했다. 디비전A 1차레이스에서 35초09의 나쁘지 않은 기록으로 ...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부장판사 정영훈)는 18일 명지대학교 학교법인 명지학원의 공금 수백억원을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및 배임)로 기소된 유영구 전 한국야구위원회 총재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유 전 총재는 당시 회생가능성이 없는 명지건설의 회생과 1500억원대의 개인 연대보증을 피하기 ...
[데일리매거진=정동철 기자] '우승이 보인다!'
최나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이틀째 선두를 질주하면서 우승 가능성을 드높였다.
최나연은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그랜드 사이프러스 골프장(파72·6773야드)에서 펼쳐진 타이틀 홀더스(총상금 150만달러) 2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 ...
한화 이글스 '에이스' 류현진(24)이 박찬호(38)와 김태균(29) 합류 가능성에 강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류현진은 19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우리인재원에서 열린 2011 고양시 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에 참가해 "둘 다 입단하면 4강 싸움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찬호는 미국 메이저리그(MLB)와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