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한정민 기자] 국내 1위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가 M&A(인수·합병) 매각 검토를 공시했다.
지난 22일 메가스터디는 조회 공시 요구에 지분 매각 추진설과 관련해 "최대주주와 코리아에듀케이션홀딩스는 모건스탠리를 주간사로 해 보유
주식의 매각을 포함한 전략적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청와대는 23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국가안보실이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국가안보실은) 재난 컨트롤타워가 아니다"는
취지로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국가안보실은 안보ㆍ통일ㆍ정보ㆍ국방 분야를 다루며 자연재해(등의 재난상황이 ...
[데일리매거진=오희정 기자] 23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21일 충북 진천 소재 거위농장에서 신고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가 접수된 거위가
고병원성 H5N8으로 판정 받았다고 밝혔다.
판정에 앞서 농식품부는 방역대 내 농가와 관련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등 방역 조취 했으며 해당 오리에서 H5 ...
[데일리매거진=이승철 기자] 카드사와 외국계 은행의 연이은 개인정보 유출에 이어 이번에는 씨티캐피탈과 IBK캐피탈에서 3만4천명의 고객 정보가 새로 빠져나갔다.씨티캐피탈은 정보 유출 과정에서 내부 직원의 공모 정황도 포착됐다.한국씨티은행과 기업은행도 각종 정보 유출과 비리로 몸살을 앓고 있어 한국씨티금융그룹과 기업은행 금 ...
[데일리매거진=정지훈 기자] 금융당국이 은행들의 도덕적 해이를 참다 못해 모든 은행장을 긴급 소집해 특별 정신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최근 연이은 금융사고에 따른 최후통첩성 성격이다. 금융당국은 앞으로 중대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은행장 등 최고경영자를 엄벌하기로 했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5일 시중은행장을 ...
[데일리매거진=김희선 기자] 박근헤 대통령은 14일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의 활성화를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소기업과 군(軍)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특성화고교인 성동공업고등학교를 찾아 맞춤형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고졸취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중심의 ...
[데일리매거진=김기리 기자] 최근 잇달아 발견된 무인기와 관련,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북한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 가운데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이를 비난하자 정 의원이 맞불을 놓는 등 설전이 벌어졌다.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청래 생각"이라면서 "
[데일리매거진=강용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청와대에서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 장관급 인사 3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앞서 박 대통령은 신임 장관급 인사들에 대한 임명을 재가해 공식 임기가 시작됐다. 다만 임명장 수여식은 일정 관계상 미뤄져왔다.
...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는 10일 기초선거 무공천 당론 폐지와 관련 "전당원조사 와 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난 뜻은 일단 선거에서 이겨 정부 여당을 견제할 힘부터 가지라는 염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안철수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4시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초공천결정 입장 표명 기자회견을 열어 ...
[데일리매거진=김수현 기자] 한국노총이 노사정위를 불참하기로 하는 등 '민주노총 공권력 투입'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23일 한국노총은 긴급 회원조합대표자 회의를 열어 "민주노총에 대한 공권력 투입은 전체 노동운동에 대한 도발"이라며 "노사정위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노총에
[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직장인이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의 세부사항이 달라져 유심한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정부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을 축소해 한때 30%에 달했고 작년에는 20%였던 것이 이번에는 15%로 떨어졌다.대신 현금영수증과 체크카드 선불카드는 여전히 30%의 공제율을 유지하게 됐다. 이는 ...
[데일리매거진=김정우 기자] 23일 박근혜 대통령은 "부정부패와 사회지도층 범죄를 제외하고 순수 서민생계형 범죄에 대한 특별사면을 고려하고 있다"며 "내년 설 명절을 계기로 특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지금 국민들의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