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형 초대전 '소풍전 小風展-작은 바람' 개최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4 16: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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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갤러리 단디, 16일~28일 도예가 우시형 초대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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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시형 개인전 소풍전 小風展-작은 바람 [출처/갤러리 단디]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도예작가 우시형의 개인전이 16일부터 28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단디에서 개최된다.


우시형 작가는 장작가마에서 무유 소성 기법을 사용하여 제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무유 소성이란 유약을 사용하지 않은 채 장작가마에서 오랜 시간 소성한 후, 나무재가 흙 위에 쌓이고 녹아 기물 표면에 자연적으로 유를 형성하도록 하는 기법이다.


이때 여러 가지 소지(흙)를 사용하여 다양한 질감을 표현할 수 있다.


흙의 종류를 다르게 하면 매 작품마다 새로운 표현을 가능케 하므로 그 희소성과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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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시형 개인전 소풍전 小風展-작은 바람 [출처/갤러리 단디]


불과 나무, 흙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자연의 구성 요소들로 낳은 무위의 결정체가 바로 무유 소성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우시형 작가는 이번 초대전에서 컵, 다기, 합 등으로 장작 가마 무유 소성만의 자연적이고 원초적인 개성을 풍부히 드러낸다.


그의 작품들은 흙 자체의 꾸밈없는 색상과 거친 질감을 띤 표면을 가졌지만 전체 형태는 몹시 부드럽고 정제된 선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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