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벨기에와 VNL 2주차 첫 경기

서태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5-27 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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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객관적인 전력은 밀리지만 벨기에가 1주차 팀들보다는 해볼 만 하다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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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바리니 감독(중앙)과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 [출처/국제배구연맹]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이탈리아 출신의 스테파노 라바리니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오후 4시 30분 중국 마카오에서 벨기에와 VNL 2주차 첫 경기를 벌인다.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VNL 1주차에 터키와 세르비아, 네덜란드를 상대로 3전 전패를 기록했던 한국으로선 라바리니 감독의 공격 배구가 조금씩 녹아들면서 선수들의 2주차 활약에 기대가 크다.


라바리니 감독은 대표팀의 주축인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과 이재영(흥국생명), 박정아(한국도로공사), 양효진(현대건설) 등이 빠진 가운데 처음 구성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VNL 1주차에 공격적인 스피드 배구를 실험했다.


전위와 후위를 가리지 않는 과감한 공격은 물론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속공과 적극적인 블로킹 가담이 라바리니식 배구의 핵심이다.


아직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이 가세하지 않은 데다 라바리니 감독 스타일의 공격 배구에 선수들이 익숙하지 않아 범실이 잦았지만 3전 전패 부진에도 가능성을 엿보였다.


김사니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이 합류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하려는 의욕이 돋보였고, 라바리니 감독이 원하는 공격 배구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면서 "한국이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밀리지만 벨기에가 1주차 팀들보다는 해볼 만 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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