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독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악장 임명

장형익 기자 / 기사승인 : 2018-05-02 14: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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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오케스트라 활동 시작하며, 2년 뒤에 종신 계약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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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데일리매거진DB


[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씨(25·사진)가 다니엘 바렌보임이 지휘하는 독일의 명문 오케스트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악장으로 임명됐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24일 “이지윤씨가 지난 23일(현지시간) 종신 음악감독 바렌보임이 참석한 오디션에서 악장으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씨는 오는 9월부터 오케스트라에 합류해 활동을 시작하며, 2년 뒤에 종신 계약 여부가 결정된다.


통상 수습 활동 시작 후 1~2년이 지나야 종신직 여부에 대한 단원 투표가 실시되는 점을 고려할 때 이씨에 대한 투표는 예정보다 훨씬 앞당겨 치러졌다.


1570년 창단돼 약 4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베를린 슈타츠카펠레는 멘델스존, 바그너, R 슈트라우스 등 작곡가들이 음악감독으로 활동했고 푸르트벵글러, 카라얀 등 전설적 지휘자들이 이끈 유서 깊은 악단이다.


1992년부터는 거장 바렌보임이 이끌며 그 전통과 명성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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