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옥중경영'… 그룹내 모든 현안 '올스톱'

송하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8 15: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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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
-3년 만에 또다시 총수 부재 삼성 재계는 '우려'
▲사진=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 출석하며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21.1.18 [제공/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에서 징역 2년6월의 실형을 선고로 18일 법정구속이 확정되자 삼성은 충격에 빠졌다.

 

이날 이 부회장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실형은 삼성의 '총수부재' 는 신종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여느 때보다 고조된 상황에서 유례없는 총수 부재를 3년 만에 또다시 겪게 될 삼성을 향해 재계의 우려가 크다.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은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송영승 강상욱)는 이날 오후 있었던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 등의 혐의에 대한 선고기일에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이 선고 되자 재판 결과에 따라 이 부회장은 즉시 법정 구속되며, 오후 늦게 서울구치소로 수감될 예정이다.

 

재판에 앞서 박용만 회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이 부회장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서울고법에 제출했던 대한상공회의소에서도 이번 판결에 대해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재계의 반응 또한 "삼성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총수부재에 대한 우려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용 부회장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거의 1년간 구속수감 중에도 경영 전반에 관여 하면서 옥중경영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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