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2021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공시' [업체 순위표-포함]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9 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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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만개의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시공능력 평가
-건설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및 신인도 종합 평가

▲사진=국토교통부
 정부는 건설 발주자가 적정한 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하는 평가를 위해 국내의 약 7만개의 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공능력 평가 결과를 29일 공시했다.

 

이날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7만347개사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1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30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결과 삼성물산이 22조5640억원으로 1위, 2위는 지난해와 같이 현대건설(11조4000억원)이 3위는 지난해 4위였던 GS건설(9조9000억원)이 한단계 상승했다.

 

이번 공시에서는 지난해 3위였던 대림산업은 건설사업부문을 분할해 DL이앤씨를 신설함에 따라 8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년 4~8위 업체들의 순위가 1단계씩 상승했다.

 

DL이앤씨는 신설법인으로 분류돼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경영평가를 받았다. 사실상 평가가 유보된 것으로 경영평점은 1점, 실질자본금은 지난해보다 3조원 이상 낮게 책정됐다. 평가방식에 따른 일시적 하락으로 내년부터는 기존 평가방식을 적용받아 순위가 다시 오를 전망이다.

▲자료='2021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공시' 1위~50위   [제공/국토교통부]

종합건설업의 업종별 공사실적 주요 순위를 살펴보면 토목건축 분야는 현대건설이 7조3209억원, 삼성물산이 6조6924억원, 대우건설이 6조30316억원 순이었다. 토목 분야는 현대건설 2조600억원, 삼성물산 1조3107억원, 대우건설 1조2468억원이다. 건축 분야는 삼성물산 5조3817억원, 현대건설 5조2608억원, 포스코건설 5조896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공종별 공사실적을 보면 토목업종 중 도로는 현대건설(7408억원)·DL이앤씨(6235억원)·대우건설(5611억원), 댐은 삼성물산(1934억원)·DL이앤씨(428억원)·현대건설(324억원), 지하철은 삼성물산(3456억원)·GS건설(2403억원)·두산건설(1280억원) 순이다.

▲자료='2021년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공시' 51위~100위   [제공/국토교통부]

 건축업종 중에서 ‘아파트’는 대우건설(4조 1,972억 원)·지에스건설(4조 1,581억 원)·포스코건설(3조 8,045억 원) 순이고, ‘업무시설‘은 현대건설(9,649억 원)·삼성물산(7,133억 원)·현대엔지니어링(5,368억 원), ’광공업용 건물’은 삼성물산(3조 5,044억 원)·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1조 1,434억 원)·SK에코플랜트(1조 424억 원) 순이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 평가해 매년 공시하고 8월1일부터 적용하는 제도다. 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제한을 할 수 있고, 조달청 유자격자명부제·도급하한제 등의 근거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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