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3.2% '올해 여름휴가 갈 것'...'언택트 휴가' 장소 가장 고민

최용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7-20 12:31:12
  • -
  • +
  • 인쇄

▲제공=잡코리아

 

직장인 10명 중 5명 이상이 올해 여름휴가를 다녀올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 기간으로 8월 첫째 주를 계획하는 직장인이 많았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 2056명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휴가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의 절반 정도인 53.2%가 '올해 여름휴가를 다녀올 계획'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20대 직장인 중에는 61.2%, 30대 직장인 중에도 절반이상인 50.5%가 올해 여름휴가를 다녀올 것이라 답했다. 40대 직장인 중에는 49.7%, 50대이상 직장인 중에는 43.6%가 여름휴가를 다녀올 계획이다.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직장인은 지난해에 비해 16.5%P 감소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직장인들의 '지난해 여름휴가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지난해 여름휴가를 다녀온 직장인은 69.7%로 10명 중 7명에 달했다.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직장인(53.2%)이 16.6%P 더 적은 것이다.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상당수의 직장인들이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지 않는 직장인들은 그 이유로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걱정 때문에 여름휴가를 계획하지 않는다(69.5%)'고 답했다.

 

반면 올해 여름휴가를 보낼 계획인 직장인 중에는 여름휴가 시기로 '8월초'를 계획하는 응답자가 많았고, 휴가기간은 다소 짧은 '1박2일'을 계획하는 직장인이 많았다.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시기를 조사한 결과 '8월 첫째 주'를 꼽은 직장인이 26.2%로 4명 중 1명 정도로 가장 많았다. 이어 '8월 둘째 주(16.4%)'를 계획하는 직장인이 많았다.

 

휴가기간은 1박2일의 짧은 기간을 계획하는 직장인이 많았다. 조사결과 올해 여름휴가 기간으로 '1박2일'을 계획하는 직장인이 41.1%로 가장 많았고, 이어 2박3일을 계획하는 직장인이 35.8%로 나타났다. 이 외에 '3박4일(9.0%)'이나 '4박5일(7.5%)'을 계획하는 직장인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여름휴가 기간은 지난해에 비해 소폭 줄었다. 지난해 여름휴가 기간 조사 결과 '2박3일' 다녀온 직장인이 33.1%로 가장 많았고, 이어 1박2일(31.9%), 3박4일(13.6%), 4박5일(12.3%) 순으로 많았다.

 

한편 직장인들은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할 때 '어디에서 휴가를 보낼 것인지' 장소 고민이 가장 컸다고 답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해 언택트 휴가를 보내기 위한 장소를 가장 많이 고민했다는 것이다.

 

올해 여름휴가를 계획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민한 것은 '휴가 장소'를 고민했다는 직장인이 58.8%(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휴가를 보낼 시기(36.2%) △야외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26.1%) 순으로 고민했다는 직장인이 많았다.

[저작권자ⓒ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

스포츠

+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