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7.7%, '코로나 이후 유연한 사업 전환 필요해'

이준섭 / 기사승인 : 2021-01-04 13: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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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잡코리아

 

직장인 67.7%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상황에 맞는 유연한 사업 전환을 뜻하는 '피보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4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와 피보팅 전략'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 중 67.7%가 코로나19사태 이후 '상황에 맞는 유연한 사업 전환(피보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그러나 실제 재직 중인 회사의 피보팅이 가능할지 묻자, 전체 직장인 중 40.5%가 '가능하지 않다'고 답했다. 

 

현재 재직 중인 회사의 피보팅(사업 전환)이 어렵다고 보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수직적이고 안정을 추구하는 보수적인 조직문화 때문에'란 답변이 51.7%(복수응답)의 응답률로 1위에 올랐다. 이어 '회사가 사업모델, 타겟 등을 변경했던 경험이 적어서(28.1%)'와 '사업모델 변경 없이도 매출이 잘 나오고 있어 필요성을 못 느낀다(28.1%)'는 답변이 이어졌다.

 

반면 재직 중인 회사의 유연한 피보팅이 가능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37.7%였다. 이들은 '유연하고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어서(49.4%, 복수응답)', '이미 사업모델과 타겟 등을 유연하게 변경해와서(26.5%)', 'CEO·관리자 급에서 사업영역 확장·변경에 관심이 많아서(22.9%)', '코로나 사태 이후 사업다각화 등을 준비해와서(20.5%)'등을 그 이유로 꼽았다.

 

한편 직장인 중 81.4%는 직장생활을 하며 업종이나 직무 변경을 고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직장인들이 업종이나 직무 변경을 고민한 이유는 '근속기간·정년이 짧고 안정적이지 못해서(44.7%)', '전문성이 쌓이고 성장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41.3%)', '수입이 너무 적어서(27.4%)' 등이었다. 이들 직장인 중 실제 업종이나 직무 변경에 성공한 직장인은 34.6%로 3명 중 1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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