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윙', 버라이즌 통해 미국 출격…미국 소비자 입맛 맞출까?

이준섭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6 10: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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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호평도 나와... 글로벌 시장 순차 출시 노린다

멀리 태스킹 강조하며 단순 호기심 벗어나 실질 주문으로 이어지게 해야

▲제종=LG전자

 

'LG윙'이라는 이름이 이제는 그리 낯설지 않다. 가로 세로로 열어놓고 보는 스마트폰이라는 인식이 어느 정도 자리잡은 탓이다. 이는 국내에서만이 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받아들여질 만한 소지가 있는 상황으로 인식된다.

 

이에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윙을 15(현지시간)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출시하면서 미국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스 [Verizon Communications]는 미국 최대의 이동통신업체다. 2000년대 들어 AT&T를 제치고 미국 1위의 통신 기업으로 떠올랐다. 이를 통해 미국 스마트폰 시장을 본격적으로 노려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LG 윙의 출시를 앞두고 외신 호평도 이어졌다.

 

IT매체 기즈모도는 "LG 윙은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영상을 즐기거나, 유튜버를 꿈꾸는 고객에게 최적"이라며 "올해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재미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테크레이더는 "LG 윙은 미디어 시청을 하면서 웹서핑을 하는 등의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전했다.

 

LG 윙은 평상시에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필요할 때 메인 스크린을 시계방향으로 돌려 숨어 있던 세컨드 스크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전자는 LG 윙 미국 출시를 시작으로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전문가들은 아무래도 아이폰 12와 갤럭시S20에 밀리는 듯하지만 나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컬티 태스킹 기능이라고 말한다. 이를 강조하고 안정적 성능과 가성비를 홍보하면 어느 정도 시장 장악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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