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개월새 매매된 경기도 아파트 3건중 1건은 '역대 최고가'

정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9 09: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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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최근 한 달간 경기도에서 이뤄진 아파트 거래의 3분의 1은 역대 신고가를 경신하거나 최고가격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크게 오른 서울 집값과 전세난에 밀려 경기도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경기도 주요 지역의 집값이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지난달 18일∼이달 18일 경기도 아파트 거래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1888개 면적(평형)의 거래 가운데 33.8%(638건)가 신고가 혹은 최고가 거래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은 같은 아파트 같은 면적에서 최고가 거래가 나왔는지 분석해 2∼3차례 최고가 경신도 1건으로 계산했다.

 

경기도에서 신고가·최고가 거래는 화성시가 69건으로 가장 많았고, 남양주시(67건)와 고양시 덕양구(62건)가 뒤를 이었다.

 

이어 의정부·평택시(38건), 부천시(22건), 수원시 영통구(21건), 양주시(20건), 고양시 일산동구·용인시 기흥구(19건) 등의 순이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작년 8월 이후 새 임대차법 시행 등의 영향으로 전셋값 불안이 커지면서 10∼11월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했고, 최근에도 높은 집값과 전세 불안에 대비해 내 집 마련에 나선 수요가 교통망 확충이 잘 된 경기 지역 주택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경기도 시군구별 매매 최고가 면적 개수 현황 [제공=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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