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사상 첫 온라인 언팩...갤럭시 생태계 선보였다

이준섭 기자 / 기사승인 : 2020-08-06 08: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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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온라인 언팩, 90분간 갤럭시 생태계 자랑

갤럭시Z폴드2 톰 브라운 에디션도 공개, 9월 선보여

▲언팩 행사에 온라인으로 참가한 갤럭시 멤버스 팬 300명. [출처=갤럭시 언팩 2020 캡쳐]

 

삼성전자가 5일 밤 11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갤럭시 언팩2020 행사를 개최하며 갤럭시 생태계의 완벽함을 자랑하고 나섰다.

 

노태문 무선사업부문 사장이 주도한 이번 언팩 행사는 90분간 진행됐다. 스마트폰부터 웨어러블 기기까지 일상의 모든 순간을 연결하는 갤럭시 생태계와 기술 혁신을 그대로 드러내 관객들의 환호를 불러모았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행사없이 온라인으로만 개최된 언팩 행사는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 미국에서 3천여명 규모의 미디어와 파트너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 언팩 행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사전 녹화 영상과 생중계 영상을 한데 모아 선보인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언팩 행사에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 무선 이어폰 '갤럭시버즈라이브'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 태블릿 '갤럭시탭S7'을 대거 공개하며 그동안 완벽하게 이루어진 갤럭시 생태계의 조합을 과시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행사에서 5종이나 되는 갤럭시 신제품을 한꺼번에 발표한 것은 이례적이며 한편으로는 자신감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첨단 기능의 총합체 갤럭시 노트20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의 S펜 반응 속도는 전작 대비 80% 빨라지고 실제 펜으로 쓰는 것 같은 필기감을 제공한다. 노트의 상징인 'S'과 이를 활용한 '삼성 노트' 기능이 더욱 강력해지면서 갤럭시 노트20의 환성적인 기능을 과시했다.

 

특히 삼성 노트는 음성 녹음을 동시 지원하고 태블릿·PC 등에 자동 동기화되며 더욱 편리해졌다.

 

무엇보다 갤럭시노트20는 무선 삼성 덱스도 최초 지원해 스마트폰을 데스크탑 PC처럼 손쉽게 사용할 수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다양한 지원을 받아 기능을 활성화할 수도 있다.

 

갤럭시노트20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게이밍 분야로 확대했다. 기본적인 오피스 기능 뿐 아니라 게임과 여가 활동에서도 충분한 기능을 선보였다.

 

갤럭시노트20에서는 마인크래프트 던전, 포르자 호라이즌4 100여 개의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클라우드 콘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게임 기능이 강화되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에 게임 컨트롤러를 연결해 엑스박스 콘솔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스마트폰인지 게임기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기능의 특화를 보여주었다. 이제 스마트폰의 게임기능은 더 이상 떼래야 뗄 수 없는 필수 기능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워치3,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노트20 울트라(왼쪽부터).[사진=삼성전자]

 

귀족의 선물 삼성 갤럭시 Z 폴드2

 

관심의 초점이 모아진 폴더블폰인 갤럭시Z폴드2는 내외부 화면이 모두 커졌다. 커버 디스플레이는 전작 4.6인치에서 6.2인치로 대폭 확대됐으며, 내부 메인 디스플레이는 7.3인치에서 7.6인치로 커졌다. 접을 때 작다는 불편함이 개선된 모양새다.

 

내부 메인 디스플레이는 전작의 노치 디자인을 버리고 펀치홀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갤럭시Z플립에서 사용했던 초박막강화유리(UTG) 기반의 커버윈도우를 사용해 내구성을 더욱 강화했다.

 

갤럭시Z폴드2는 갤럭시Z플립처럼 특정 각도로 펼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리스탑 힌지를 장착했다. 또 외부 먼지와 이물질 유입으로부터 힌지와 디바이스를 보호하는 스위퍼 기술도 한 단계 진화돼 적용됐다. 이로써 확대화면이 가득 차 보여 갤럭시폴더폰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갤럭시Z폴드2 톰 브라운 에디션'도 공개됐다. 지난 번부터 큰 인기를 모았던 이벤트로 갤럭시 그룹의 상징적 존재감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갤럭시Z폴드2 톰 브라운 에디션은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워치3, 갤럭시버즈라이브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갤럭시노트20는 컴퓨터와 같은 생산성과 게임 콘솔과 같은 강력한 성능을 갖췄으며, 스마트워치·이어버즈·태블릿 등과 함께 했을 때 더 강력한 갤럭시 경험을 줘 소비자들이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풍성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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