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축구신동' 백승호(14)가 '제2의 메시'를 꿈꾸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FC바르셀로나와 장기계약을 맺었다.
백승호의 아버지 백일영 (연세대 체육학과 교수)씨는 6일 "승호가 바르셀로나 유소년팀과 5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백승호는 열아홉이 되는 2016년까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예멘에서 정부군의 공습으로 알카에다와 연관된 것으로 알려진 반군 40명이 사망했다.
예멘 관영 사바 통신은 "지난 이틀간 남부 아비얀 지역에서 정부군과 반군 간 충돌로 인해 적어도 40명이 숨졌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알카에다와 연관된 반군이 아비얀에 있는 정부군 기지를 공격했으며 ...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5일 오전 10시10분경 서울 광진구 구의동 테크노마트 건물이 흔들려 시민 2천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10분부터 약 10분간 테크노마트 사무동 건물 35층 부근이 상하로 흔들려 이 건물의 상주인원 3천명 중 2천명 이상이 대피했다"고 전했다.
광진소방 ...
[데일리매거진=정동철 기자] 주한 인도문화원이 한국 시인이자 사상가인 계절화 씨의 무화(巫畵-Shaman Painting)를 개관 기념 기획전으로 10일간 선보인다.
'巫, (그리고) 시바의 춤'이란 타이틀로 6일 오후 3시부터 한남동 인도문화원에서 열리는 기획전은 30여점의 무화(巫畵)를 통해 한국과 인도간 고대정신문 ...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지난 4일 해병대 2사단 강화군 해안 소초에서 K-2 소총을 난사해 4명을 사살하고 2명을 다치게 한 김 모 상병(19)이 부대에서 일반 관심사병으로 분류된 것으로 조사됐다.
일반 관심사병은 입대 전 인성검사에서 위험도가 높게 나오거나 부대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병사들을 말한다.
김 상병 ...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6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5월 보다 2.1% 증가한 8964대로 집계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629대보다는 17.5% 증가한 수치라고 5일 밝혔다.
올 상반기 누적 신규등록대수는 5만1664대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4만1947대보다 23.2% 늘었다.
지 ...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최윤수)는 세무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아 챙긴 전 대전지방국세청 과장 임모(54)씨와 임씨에게 돈을 건넨 법무사 이모(54)씨를 각각 뇌물수수와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임씨는 2009년 7~9월 대전국세청 조사과장으로 있으면서 이씨로부터 '내가 운영하는 골프 ...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5일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당 체제를 정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당 대표 취임후 첫 최고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어제 전당대회가 끝나고 새 지도부가 구성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이번에 뽑힌 선출직 최고위원들은 방법
해병대 사령부는 5일 강화도 해병부대에서 발생한 총기사고로 숨진 병사 4명에 대한 장례절차 등을 오전 중 유족들과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병대 사령부 관계자는 "유족들이 강화도 사고 현장을 확인한 뒤 오늘 새벽에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면서 "우선 안정을 취한 뒤 오늘 오전 10시 전후로 유족들과 협의해 ...
전국 대학생 절반은 등록금을 내기 위해 아르바이트(알바)를 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를 해서 등록금 납부에 기여하는 비율도 전체 학생의 절반을 넘었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이 여름방학을 맞아 전국 대학생 23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53.9%가 등록금을 내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고 ...
보이스피싱(Voice Phishing)을 유도하는 한 통의 편지가 소원했던 노부부의 사이를 오히려 돈독(?)하게 만들었다.
5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광주 북구 한 주택에 거주하는 A(70)씨의 집에 서울 지역 우체국 소인이 찍힌 편지 한 통이 도착했다.
A씨는 편지의 내용을 보고 깜짝 놀랐다. '집 ...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암살됐다는 허위 내용이 미국 케이블방송 폭스뉴스 트위터에 게재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미국 비밀경호국(SS)은 4일(현지시간) 폭스뉴스의 트위커 계정이 해킹당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커들은 이날 오전 폭스뉴스 정치 분야 트위터에 "오바마 대통령이 아이오와주(州)에서 총에 맞아 숨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