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가 실종됐다.
27일 개막한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중반을 지난 시점이지만 아직 세계신기록은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고작 대회 타이기록 하나가 나왔을 뿐이다. 기록 흉작이다.
29일 여자 포환던지기의 발레리 아담스(27·뉴질랜드)가 21m24로 종전 대회기록과 타이를 이룬 것이 유일한 수확이다. 올해 ...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실시한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간이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총사업비가 8560억원으로 잠정 확정됐다.
그러나 쟁점이 돼온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양궁장 등의 입지는 확정하지 않은 채 차후 광주시 입지선정 용역결과를 반영한다는 방침이어서 논란의 소지를 남겨뒀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아스날이 선수단 강화를 위한 막바지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아스날은 30일(한국시간) 브라질 국가대표팀 출신의 수비수 안드레 산토스(28)를 페네르바체(터키)에서 영입했다.
가엘 클리시(26)가 맨체스터시티로 이적하고, 키어런 깁스(22)마저 부상을 당한 탓에 왼쪽 측 ...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남자 110m 허들에서 우승을 차지한 다이론 로블레스(25·쿠바)가 실격 판정을 받으면서 두번째로 결승선에 통과한 제이슨 리차드슨(25·미국)이 금메달의 주인이 됐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는 29일 남자 110m 허들 결승이 끝난 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로블레스를 실격 처리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