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10일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구속과 관련, "법원의 판단이 잘못 돼도 한참 잘못 됐다"고 평가했다.
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명 브리핑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곽 교육감에 이르기까지 법원이 의도적인 피의사실 공표를 통해 마녀사냥을 해온 검찰의 행태에 박자를 맞춰 줬다&q ...
한나라당은 10일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구속 수감과 관련 "학생과 학부모들의 정신적 충격과 교육 불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은 이날 논평으로 통해 "수도 서울의 교육행정을 책임진 수장이 끝내 구속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참담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데일리매거진=박대웅 기자] 정부·여당이 소득세와 법인세 추가 감세를 철회하기로 했다. 내년으로 예정된 소득세 최고구간(과표 8800만원 초과) 세율 인하를 중단하고, 법인세의 경우 중소·중견기업은 계획대로 감세하되 대기업은 추가 감세를 중단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로 발생한 영업이익에 증여세를 매기 ...
[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교내집회 허용과 두발·복장 자율화 등을 담은 학생인권조례 초안을 내놓은 것에 대해 교육과학기술부가 제동을 걸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8일 ‘학교 혼란을 가중하고 학부모 우려가 크다’며 우려의 뜻을 표명했다.
설동근 교과부 제1차관은 이날 임승빈 서울시부교육감에게 “학생인권조 ...
[데일리매거진=배정전 기자] 미 당국이 자국 내 폭탄 테러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9·11 테러’ 10주년을 앞두고 테러 공격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 국토안보부는 현지시각 8일 9·11 테러 발생 10주년을 앞두고 테러 공격이 있을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다면서 “아직 ...
[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는 7일 경기장 내에서 관중들이 투척행위를 할 경우 최대 100만달러(약 10억원)에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AFC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지난달 15일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징계위원회 회의에서 관중들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