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피앤씨, 대표 횡령·배임 혐의로 매매정지

김광용 / 기사승인 : 2013-07-22 18: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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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한국거래소는 현대피앤씨(011720)의 전 대표이사인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대표와 관련해 총 122억원 상당의 횡령·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최 대표의 혐의 발생금액은 횡령 108억원, 배임 14억원으로 자기자본의 70.52%에 해당하는 상당한 액수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22일 현대피엔씨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 검토하기 위해 주권 매매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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