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기 사장 "세계 1등 상품 만들겠다"

뉴시스 제공 / 기사승인 : 2011-09-04 15: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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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까지 공기청정기 세계 판매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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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정수기 등 차세대 스마트 환경가전으로 글로벌 시장 선도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은 3일(현지시간) "유럽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 가전으로 유럽 시장 공략해 오는 2013년 세계 1등 상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준기 사장은 이날 오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1 코웨이 부스에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생활환경가전 시장은 해외에서 보급율이 낮은 블루오션으로 계속되는 LOHAS 트렌드에 따라 꾸준히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에 따라 웅진코웨이는 이번 IFA 2011에서 초소형 냉온정수기, 미래형 정수기, 한국의 美를 담은 혁신적 디자인의 친환경 공기청정기 등 획기적인 신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넘버 원 환경가전기업으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IFA 2011'에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 40여 개의 제품을 출품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이어 국내 기업 중에는 세 번째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했다.

우선 웅진코웨이는 2013년까지 공기청정기 글로벌 마켓쉐어(MS) 20% 이상 확보가 목표다.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공기청정기 시장의 94%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중국, 일본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홍 사장은 "2013년까지 전 세계 공기청정기 시장규모 1위인 북미지역 판매 톱 3 진입을 위해 신규 OEM 및 자가 브랜드 거래선 확대키로 했다"며 "필립스와 파트너십을 체결, 2015년까지 중국 및 홍콩시장 공기청정기 매출액을 최소 5배 이상 늘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해 약 750만 달러(약87억원)의 매출액을 올해는 1450만 달러(약 160억원)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덧붙였다.

웅진코웨이는이번 박람회에 '살균'과 '친환경'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슈퍼박테리아의 출현과 구제역 등으로 유럽 소비자들이 살균 기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서다. 공기청정기는 물론 비데와 청소기 등에 항바이러스 필터와 나노트랩 등을 장착했다.

특히 정수기와 비데에 세계 최초로 전기분해살균 기술을 적용했다. 살균수를 자체 생성하는 전기분해 살균 원리에 따라 별도의 살균제 없이 세균을 99.9%까지 제거한다.

또 '초소형 냉온정수기' 콘셉트 제품도 첫 선을 보였다. 초슬림형 디자인에 냉·온수 기능이 모두 탑재됐다. 공간 활용이 쉽고 나노트랩 필터 적용해 유해 바이러스까지 제거하면서도 풍부한 냉·온수 유량을 자랑한다.

이밖에 내년 상반기 정식 출시된 '미래형 스마트 정수기'도 공개했다. 탱크가 없는 직수식 타입이며 필터 자가살균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순간 냉온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점도 강점이다.

홍준기 사장은 "국내에서 인정받은 제품력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한다"며 "현재 말레이시아와 태국, 중국법인 등 아시아 지역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유럽·미주 등지에서도 거래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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