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번 환자 다녀간 롯데백화점 본점 9일까지 문 닫는다…이마트 마포점도 휴점

이준섭 기자 / 기사승인 : 2020-02-07 15: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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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 [제공=롯데백화점]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자 방문으로 7일 오후 2시부터 휴점한다.

 

롯데쇼핑은 23번째 환자가 지난 2일 서울 롯데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을 방문한 것으로 통보받아 이처럼 결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재개점은 방역에 들어간 뒤 오는 10일 예정이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7일 오후 2시부터 임시 휴점을 알리는 방송을 진행하고 손님이 나간 뒤 바로 임시 휴점에 들어갔다"며 "백화점 본점이 자체적인 휴점이 아닌 전염병 방역을 위해 문을 닫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중국 국적인 23번 확진자는 지난달 23일 중국 우한에서 서울로 관광을 목적으로 입국했다. 지난 2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약 1시간 가량 롯데백화점에 들러 쇼핑을 했으며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지인의 다가구주택에 머무르던 중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 환자는 같은 날 서울 마포구의 이마트 공덕점도 방문해 약 2시간 머물렀다. 이마트 공덕점 역시 방문이 확인된 7일 오후 2시부터 임시 휴점에 돌입했다. 이마트 공덕점의 재개점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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