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개막]승점제·리베로 2명 출전…무엇이 달라지나?

뉴시스 제공 기자 / 기사승인 : 2011-10-21 09: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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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가 5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가운데 새롭게 변경된 룰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2일 개막하는 2011~2012시즌 프로배구 V-리그는 남자부 7개 팀과 여자부 6개 팀이 각각 6라운드로 펼쳐진다. 남자부 126경기, 여자부 90경기를 소화한다.

프로배구 개막과 함께 배구팬이라면 알아야 할 것이 생겼다. 이번 시즌 프로배구에 달라지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우선 국제배구연맹(FIVB) 룰을 따라 정규리그 순위 승점제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경기 승점 결정방식은 세트스코어 3-0 혹은 3-1 경기는 승리팀에 3점, 패배팀에 0점, 3-2 경기는 승리팀 2점, 패배팀 1점이 주어진다.

같은 승점발생시에는 승리경기 수 순으로, 승리 수가 같을 경우 세트득실률(정규리그 총 승리세트/총 패배세트), 점수득실률(정규리그 총 득점/총 실점) 순으로 순위를 정한다.

여자부의 외국인선수 출전제한도 폐지됐다.

지난 시즌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여자부 외국인선수 3세트 출전제한이 폐지됐다. 이번 시즌부터는 전 세트 출전이 가능하다. 좋은 외국인선수를 보유한 팀에는 이득이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포스트시즌 경기수를 준플레이오프(남자부만 해당), 플레이오프 3전2선승제, 챔피언결정전 5전3선승제로 축소했다.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남자부는 챔피언결정전을 최대 7경기나 치르게 돼 다소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리베로도 2명이 출전할 수 있도록 했다.

각 팀은 매 경기 2명의 리베로를 지명할 수 있고, 경기 중 리베로는 감독의 요청 없이 랠리 종료 후 자유롭게 정규 선수와 교체할 수 있다.

또 제 1리베로가 벤치로 물러난 후 다음 랠리에서는 제 2리베로가 수시로 교차 출전할 수 있으며, 랠리 종료 후 정규선수가 아닌, 리베로와 리베로가 서로 교체할 수 있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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