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두마리 토끼 잡는 '수소'…미래 에너지로 주목해야

김영훈 / 기사승인 : 2019-01-18 16: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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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너지기구(IEA)에서 화석연료 대체할 미래 에너지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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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영훈 기자] 우리 인류는 화학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함께 에너지고갈에 대한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때문에 미래 지속 가능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연구가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다.


사실상 제3차 오일쇼크에 빠졌다고 평가되는 원유시장이 아직도 회복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 고갈이 점차 시작됐다는 우려섞인 분석이 나오면서 차세대 에너지로 꼽히는 수소에너지가 주목받으면서 이에대한 기술개발에 세계가 사활을 걸고 있다.


각국이 경제적으로 수소 에너지 관련 기술개발에 투자를 시작한 것이다. 수소가 미래의 궁극적인 대체에너지원으로 꿉히는 것은 연소할 때 이산화탄소 같은 공해물질이 생기지 않고 에너지 효율이 높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정부가 지난 17일 '수소 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수소 에너지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


수소 에너지는 새로운 미래 에너지원으로 우리나라에서 다양한 인프라 투자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수소전기차 확대와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투자 계획이 실현되고 있다.


먼 미래와 같았던 수소경제사회 실현이 코앞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수소에너지는 세계에너지기구(IEA)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할 미래 에너지로 지목했다. 또한 수소가 탄소배출량 감소에 기여함으로써 환경친화적 에너지 소비사회를 실현 할 수 있는 미래 에너지원을 강조했다.


앞으로 수소에너지 기술 주도권을 잡기 위해 세계는 치열한 경쟁속에서 전쟁을 치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미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그 경쟁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우리나라도 수소차 강국을 향한 여정에 돌입했다. 지난해 6월 정부는 '제1차 혁신 성장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수소차 지원정책을 의결한 바 있다. 1차 목표는 2022년까지 수소차 1만5천 대 보급이다. 여기에는 승용차 뿐만 아니라 대형버스 1천 대도 포함된다.


전기차 보조금은 단계적으로 줄이고, 수소차 보조금은 현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우리나라가 새로운 수소 경제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수소에너지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정부와 기업의 긴밀한 협력이 급선무다. 또한 수소에너지의 상용화 기술 개발에 막대한 비용이 소모되는 만큼 구체적인 방향 제시와 적극적인 지원 정책 모색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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