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포커스] 최정우 포스코건설 회장 …각계각층 의견 수렴 취임100일에 개혁과제 발표 예정

서태영 / 기사승인 : 2018-07-13 14: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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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포스코에 Love Letter(러브레터)를 보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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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정우 포스코건설 회장 내정자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차기 포스코[005490] 회장을 맡을 최정우 회장 후보 내정자가 오는 '100년 기업 향한 새로운 50년 출발' 청사진 마련에 앞서 각계각층의 의견부터 수렴하겠다고 지난11일 밝힌 가운데 지난 12일부터 대내외 의견 수렴은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 후보는 같은날 보도자료를 통해 "포스코가 100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사내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주주·고객사·공급사 등 이해관계자와 사외 각계각층의 다양한 제안을 혁신계획에 반영, 변화와 개혁의 원동력으로 삼기로 했다"고 밝혔었다.


이후 최 후보는 포스코와 각 그룹사 홈페이지, 미디어채널 '포스코뉴스룸', 사내 온라인채널 '포스코투데이' 등에 게시글을 올려 지난 12일부터 대내외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


앞서 최 후보는 '포스코에 Love Letter(러브레터)를 보내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에서 "(포스코가) 새로운 50년, 세계 최고의 100년 기업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자 한다"며 "50년 여정의 첫걸음을 떼기 전에 주주·고객사·공급사·포항·광양 등 지역주민은 물론 국민으로부터 애정이 어린 제안과 충고를 듣고 새롭게 출발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포스코에 Love Letter(러브레터)를 보내 주세요'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포스코에 의견 개진을 원하는 희망자들은 실명 또는 익명으로 포스코 및 그룹사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loveletter@posco.com)을 통해 전달할 수 있으며 모아진 의견들은 오는 9월 말까지 종합해 최 후보자가 취임 이후 100일이 되는 시점에 모아진 의견을 참고해 향후 포스코의 개혁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 바로 세우기 시민연대’(대표 정민우. 이하 포바세 시민연대)는 지난 9일 오전 11시 국회 정론관에서 정의당 추혜선 의원과 기자회견을 열고어 포스코 회장 내정자 최정우 후보를 배임, 횡령범죄 방조, 직무유기 등 법률 위반으로 서울동부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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