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출 부실심사' BNK부산은행 특별조사 실시

김용환 / 기사승인 : 2018-03-31 13: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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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시티 특혜 대출 의혹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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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용환 기자] BNK부산은행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특별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은행은 지난해 말 대출 심사과정에서 부실 가능성이 큰 기업에게 거액의 추가 대출을 허가하는 등 비정상적 사례가 발견돼 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밖에 그동안 논란이 됐던 엘시티 특혜 대출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은행은 금감원으로부터 기관경고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고가 확정되면 기업인수합병(M&A)등 일부 기업활동에 제약을 받게 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특별조사를 받은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 경고나 직원에 대한 제제가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부산은행은 부실심사 등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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