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논란' 홍준표 "맞는말도 매도하는 세상"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18-03-31 13: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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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꼭 하고 싶었던 말을 하고 나니 속이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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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31일 자신의 '막말 논란'과 관련해 적극 부인했다.


홍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를 막말 프레임에 가둔 것은 출발은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했다는 말에서 출발합니다. 서거했다는 말을 하면 그런 프레임이 등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자살이라는 표현은 가장 알기 쉬운 일상적인 용어인데 자기들이 존경하는 전직 대통령을 모욕했다고 받아들이다보니 그걸 막말이라고 반격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간 홍 대표는 SNS나 공개 석상에서 향단이, 바퀴벌레, 암덩어리, 연탄가스 등 거칠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인해 '막말 논란'이 이어져 왔다.


홍 대표는 "나는 막말을 한 일이 없는데도 그 상황에 가장 적절한 비유를 하면 할말 없는 상대방은 언제나 그걸 막말로 반격한다"면서 "맞는 말도 막말로 매도하는 세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침에는 그동안 꼭 하고 싶었던 말을 하고 나니 속이 시원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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