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순위 3위에 올랐다

이재만 기자 / 기사승인 : 2021-06-15 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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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7일 연속 상승하며 역대 최고가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64조1천478억원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3위
▲ 사진=카카오 코스피 [제공/연합뉴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전 거래일보다 1.40% 오른 14만4천500원에 마감했다.

카카오는 지난 7일부터 7일 연속 상승하며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64조1천478억원으로 코스피 종목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이어 3위다.

카카오는 전날 장중 한때 최초로 시총 3위를 기록한 후 이날 종가로도 기존 3위 네이버(63조5천699억원)에 약 6천억원 차이로 앞섰다.

카카오 시총은 다음과 카카오의 합병 상장일인 2014년 10월 14일에 7조8천679억원이었다. 당시 네이버 시총 24조9천857억원의 약 3분의 1 수준이었으나 약 7년만에 네이버를 앞질렀다.

최근 인터넷 업종의 강세 속에서 특히 카카오는 자회사 상장, 카카오커머스 합병, 카카오손해보험 예비인가 등 호재가 겹치면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증권가에서도 카카오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DB금융투자는 14만원에서 17만원으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5만2천원에서 18만2천원으로 각각 목표주가를 올려 잡았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에 대해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참여에 대한 과감한 의사 결정, 플랫폼 중심 신사업의 분사 및 기업공개(IPO) 추진 등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카카오 시총은 작년 말 34조4천460억원에서 반년 만에 30조원 가까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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