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테크, 김진명 대표 체제 이후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 올 매출 40% 성장 전망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21-09-01 16: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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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전년보다 40% 정도 성장 예상
-전기차 전용 플랫폼 적용 제네시스 GV60에 CID 공급하기로
▲사진=장원테크 CI
 김진명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 지난 3월 이후 장원테크가 자동차 부품 사업 호조로 올해 매출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장원테크는 올해부터 전기자동차용 CID(Current Interrupt Device)가 본격 양산되고 글로벌 자동차 고객사로부터 캡(CAP)어셈블리 주문까지 이어지고 있어 매출이 전년보다 40% 정도 성장이 예상된다고 1일 밝혔다. 

 

장원테크는 이와 관련,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제네시스 GV60에 CID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CID는 배터리에 과전류가 흐르면 차단하는 기구 중 하나여서 전기차 산업 활성화와 함께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품목이다. 

 

장원테크는 전장 부품 경량화 추세에 다이캐스팅 공법으로 생산된 전자 부품 채택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큰 폭으로 감소한 매출(487억원)이 올해 다시 회복해 지난 2019년 매출(948억원)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올라설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장원테크는 또 내년부터 BMW, 볼보, 포르세, 클라이슬러 등에 적용되는 디스플레이 브라켓을 공급하기로 되어 있어 2022년 전장부분 매출이 50~60%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원테크는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지속적인 소재 개발은 물론 설비 투자를 진행해왔다. 

 

특히 LED램프용 히트싱크(Heat sink)와 차량 엔진룸 내 각종 전자제어기기의 전자회로를 보호하는 보호 케이스 커버, 인포테인먼트기기, AV시스템 전장내장 장치 등 자동차 필수 채택 부품에 연구를 집중 강화하고 있다.  

 

또 기존 다이캐스팅이 아닌 사출성형공법으로 제작하는 칙소-몰딩(Thixo Molding) 기법까지 도입해 생산현장의 안전까지 확보하면서 국내는 물론 글로벌업체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장원테크 관계자는  “선제 개발 및 투자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의 요구를 충족함으로써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 결과 상반기 기준 전년도 수주 실적을 넘어서는 등 자동차 전장부품사업이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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