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딕 파운드' 위원…도쿄올림픽 내년으로 연기될 것

서태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3-24 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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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연기를 기정사실로 하면서 4주 이내에 세부사항 해결될 것
▲ 사진=2020 도쿄올림픽 카운트다운 시계 [제공/연합뉴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딕 파운드 위원은 23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 7월로 예정된 도쿄올림픽이 연기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캐나다 출신의 파운드 위원은 현역 IOC 위원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 재직 중인 인물로, 1978년 IOC 위원이 된 이래 집행위원, 부위원장 등 여러 요직을 두루 거쳤다.

파운드 위원은 이날 USA투데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2020년 도쿄 올림픽이 연기될 것이고, 내년에 개최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IOC는 전날 긴급 집행위원회에서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세계적인 보건 상황과 올림픽에 대한 영향 평가를 완료하기 위해 올림픽을 연기하는 시나리오를 포함한 세부적인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며 연기를 처음으로 거론했다.

이에 대해 파운드 위원은 도쿄올림픽 연기를 기정사실로 하면서 앞으로 4주 이내에 세부사항이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운드 위원은 "IOC가 가진 정보에 근거해 연기 결정이 이뤄졌다"며 "남은 변수가 있지만, 내가 아는 바로는 (도쿄 올림픽) 경기는 7월 24일에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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