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코로나19로 고통 청년들 위해 7800여개 일자리 지원

정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7-30 15: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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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일자리 사업 3700여명·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4100명

고용 절벽에 도움 줄 수 있는 일자리 찾기에 도움될 듯

정부 부처간에 청년층 일자리 문제가 가장 큰 화두가 되면서 청년 일자리 확보를 위한 정책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고용시장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 분야 7800개의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디지털 일자리 사업''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에 문화·체육·관광 특화 분야를 신설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 특화 분야는 미술·공연작품·영화·애니메이션·출판·방송영상·호텔·국제회의·태권도 등이다. 소위 문화와 관련된 모든 업종의 일자리는 다 해당된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가 준비된다.

 

이를 위해 먼저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에서는 문화·체육·관광 특화 분야 3700개의 일자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청년을 신규 채용하려는 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이 공모에 응하면 된다. 문화·체육·관광 특화 분야 희망 기업은 지정된 운영기관과 사전 협의한 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에서 선정된 기업은 12월 말까지 채용한 청년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인건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일자리 분야는 미술·공연작품·영화·애니메이션·출판물 디지털화 일자리 1400디지털 기반 국제회의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이스산업 디지털 인력 채용 400방송영상 콘텐츠 제작현장 일자리 900신한류 연계 중소기업 온라인경쟁력 강화 일자리 1000명 등이다.

 

관광업계 단기 일자리도 지원

 

또 문체부는 관광업계의 단기 채용을 지원하고 청년에게는 전공 분야의 실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을 지원한다.

분야별로는 호텔업·여행업 등 관광 일경험 3200출판업 일경험 50태권도 청년 일경험 850명 등 4100명이다.

현재 관광업계는 사업자 등록증만 유지한 상태로 거의 실적이 전무한 상태다. 국내 관광도 단체 관광 자체가 크게 줄어들어 가이드부터 여행 기획 설계사들도 일자리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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