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남자 사브르, FIE 월드컵 단체전 두 번째 우승

서태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3-09 13: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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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이집트 카이로 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단체전 금메달
▲ 사진=왼쪽부터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 구본길 [제공/연합뉴스]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2019-2020시즌 두 번째 우승을 합작했다.

오상욱(성남시청), 구본길,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 김준호(화성시청)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8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네 선수는 지난해 11월 이집트 카이로 대회에 이어 시즌 두 번째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남자 사브르는 오상욱, 구본길, 김정환, 하한솔(성남시청)이 출전한 지난달 폴란드 바르샤바 대회 준우승까지 이번 시즌 세 차례 월드컵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하며 단체전 세계랭킹 1위를 고수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6강전에서 영국을 45-38, 8강전에선 프랑스를 45-41로 누르고 4강에 진입했다.

이어 준결승전에서 독일을 45-37로 물리친 한국은 세계랭킹 3위 이탈리아와의 결승전에서 초반부터 흐름을 주도하며 45-32로 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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