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매출 성장세 장기화…삼성證, 목표주가 12만원 제시

안정미 기자 / 기사승인 : 2021-12-01 12: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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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우마무스메를 비롯 다수의 신작 퍼블리싱이 예정돼 추가적인 성장 가능
▲ 사진=카카오게임즈 홍보 이미지 [제공/카카오게임즈]

 

삼성증권은 1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떠오르는 신흥 강자라고 분석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12만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은 지난 6월 국내 출시 이후 양대 마켓 1위에 오르며 흥행성을 입증했다"면서 "국내 오딘 매출은 점진적인 하락 안정화를 거칠 전망이나 내년 상반기에는 대만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이 예정돼 있는 만큼 매출 장기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지분 추가 인수 결정으로 라이온하트 지분율이 기존 21.6%에서 52%로 증가했다. 라이온하트의 실적이 연결로 편입되는 시점부터 카카오게임즈의 연결 영업이익의 대폭적인 증가가 예상되며 오딘의 기타 해외 지역 출시에 따른 효과도 온전히 인식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 우마무스메를 비롯한 다수의 신작 퍼블리싱이 예정돼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 사진=카카오게임즈 '오딘' [제공/카카오게임즈]

오 연구원은 "특히 우마무스메는 2월 일본 출시 이후 줄곧 매출 순위 1~3위를 유지하며 초기 일매출이 100억원을 넘어섰던 메가 히트작인 만큼 국내 흥행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카오게임즈는 3분기 실적발표에서 주주서한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놀이 영역으로 진출을 모색하며 스포츠와 메타버스, NFT(대체불가능토큰) 세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NFT 마켓 출시와 보라 코인을 이용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진출 가능성을 감안하면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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