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에 비대면 채용한 기업 52.6% '언택트 방식 긍정적'..."하반기 늘릴 것"

최용민 / 기사승인 : 2020-08-27 11: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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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인크루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하반기 비대면 채용시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크루트가 기업 인사담당자 224명을 대상으로 언택트 채용방식 도입 및 인식실태를 조사한 결과, 하반기 언택트 채용전형을 도입하겠다는 비율이 상반기보다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상반기 비대면 방식의 언택트 채용전형을 실시한 적이 있는지' 질문한 결과, '실시했다' 44.9%, '실시한 적 없다' 55.1%로 나타났다. 참여 기업 중 절반 가량이 언택트 채용전형을 도입한 것이다. 

 

도입한 언택트 전형은 △화상면접(38.2%) △온라인 필기전형(34.4%) △영상평가(9.9%) 전형 등으로 나타났다. 

 

언택트 전형에 대한 평가는 '매우 긍정'(22.6%)과 '긍정'(30.1%) 합계가 52.6%로 나타났다. 인사담당자 절반 이상은 언택트 채용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인담자들은 긍정 평가 이유로 △감염 우려없이 계획된 채용일정을 진행할 수 있었기 때문(24.5%) △기존 채용전형보다 간소화돼 신속했음(22.2%) △면접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일 수 있었음(17.9%) 등을 꼽았다. 

 

반면 언택트 채용에 대해 '긍부정 혼합'으로 평가한 비율은 40.9%,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기업은 총 6.5%에 그쳤다.

 

한편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언택트 채용도입 계획을 물어본 결과, 57.3%가 언택트 채용을 실시할 의향이 있었다. 이들 가운데 71.7%는 코로나 안정화 이후에도 언택트 채용을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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