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이겨라! 안산시의 기발한 아이디어 ‘활짝’

최용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7-07 10: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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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생 5만명에 '안전주머니' 보급

생명수건·KF94마스크·안전호루라기·손세정제 4종 세트 제공

▲제공=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각급학교 학생 5만명에게 안전주머니를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안전주머니에는 생명수건, KF94마스크, 안전호루라기, 손 세정제(30) 등의 예방 용품이 담겨있으며 화재나 범죄 등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가방에 걸 수 있게 제작됐다.

 

안전주머니는 초등학교 55개교, 중학교 29개교 등 84개교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생명수건은 자연 추출성 특수용액에 젖은 3중 필터 형태의 습식 손수건으로 화재 발생 시 코와 입을 막고 대피할 경우 호흡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도와준다.

 

마스크와 손 세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에 활용할 수 있고 안전호루라기는 위기상황이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때 사용한다.

 

시는 안전주머니 보급을 위해 47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주머니를 보급하기로 했다""'살맛나는 상생도시 안산'을 구현하기 위해 안전물품 지원과 함께 안전의식 교육과 홍보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관계자는 이번 생명 안전 주머니 공급에 앞서 그냥 나누어주는 것에 그치지 말고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학생들에게 꼼꼼히 가르치고 시범을 보이며 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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