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국내에서 '뉴딜 종합계획'으로 “일자리 7만개 만든다“

이준섭 기자 / 기사승인 : 2020-07-21 08: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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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그린에너지 투자 확대 통해

▲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20일 비대면 디지털 인프라 구축, 그린에너지 투자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KOMIPO 뉴딜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중부발전은 발전소 건설 및 운영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력발전(석탄,LNG,중유)과 풍력, 태양광, SRF, 연료전지 발전 등을 통해 고품질의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미국 법인 인도네시아 법인 등 해외 사업도 활발하다.

 

대한민국 화력발전의 시초가 된 당인리발전소(서울화력)의 운영에서부터, 기네스에 등재된 세계 최장 6,500일 발전소 장기 무고장운전의 기록을 보유한 보령발전본부, 초고효율 초초임계압 화력발전 신기술의 국산화에 성공한 신보령발전본부 등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한 축을 짊어져 온 곳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에 대한민국 표준석탄화력 모델을 수출, 발전소 건설 및 운영 기술력과 노하우를 전하며 찌레본 화력, 탄중자티 화력, 왐푸 수력, 땅가무스 수력 등의 발전소를 통해 자바섬 전력공급의 6%를 담당하고 있고, 시보르빠 수력, 찌레본 화력 후속기 등의 추가 사업을 진행하며 인도네시아의 안정적 전력공급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스웨덴 스타브로 풍력의 건설과 미국 네바다주 볼더시의 대규모 태양광발전단지 의 개발 및 운영 사업을 진행하며 ‘KOMIPO’라는 대한민국의 에너지 브랜드를 수출하고 있다.

 

정부 한국판 뉴딜과 발맞추는 노력 시도

 

중부발전은 이번 뉴딜 비즈니스 추진계획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영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부응하기 위한 최고경영자(CEO) 중심의 뉴딜 추진위원회를 신설했다.

 

추진위는 비대면 인프라 4차 산업혁명 분야(4IR) 기술 녹색 전환 신재생 사업 등 4개 운영분과를 중심으로 총 39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달성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상생형 태양광 및 해상풍력단지 투자(9천억원)를 통한 설비 국산화와 관련 신기술 확보, 발전소 운영 경험이 집약된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공공데이터 개방 등이 포함됐다.

 

추진위는 종합 추진계획에 오는 2024년까지 45000억원을 투자해 신규 일자리 73000개를 창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시대에 업무혁신과 신규사업 확대로 능동적으로 대처해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이번 중부발전의 사업 계획이 구체화되면 국내외에 상당한 일자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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